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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위원회 설명:
기원전 100년부터 서기 1300년까지 시에라 데 산 프란시스코(Sierra de San Francisco)는 지금은 사라졌지만 세계적으로 가장 탁월한 암각화를 남긴 사람들의 본거지였다. 시에라 데 산 프란시스코는 바하칼리포르니아 주에 있는 엘 비스카이노(El Vizcaino) 보호구역 안에 있다.
이 지역은 접근이 어렵고, 건조한 기후 덕분에 암각화의 보존 상태가 아주 좋다. 인간의 형상과 다양한 종류의 동물, 주변 환경과 인간의 관계를 암각화에 담아 섬세하게 표현했다. 그림의 크기와 구도, 윤곽의 정밀함, 색채의 다양함은 물론이고 많은 수의 암각화 군(群)이 지역의 예술적 가치를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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