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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위원회 설명:
산맥과 폭포, 하곡(河谷)이 극적인 장관을 이루는 곳에 위치한 이 산업유산유적은 수력발전소, 송전선, 공장, 운송 시스템과 마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복합 산업단지는 공중 질소로 인공비료를 제조 생산하기 위해 노르스크-하이드로 회사(Norsk-Hydro Company)에서 건설하였다. 20세기 초, 당시 서구 세계는 농업생산력의 증대에 따라 비료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었다.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이 복합 산업단지가 건설되었던 것이다. 기업 도시인 리우칸(Rjukan)과 노토덴(Notodden)은 기차와 페리로 이송된 비료를 야적하는 항구와 노동자들의 숙소 및 공공 기관이 어떻게 연관되어 발전했는지 보여주고 있다. 또 리우칸-노토덴 유산은 자연경관과 이와 관련된 산업유산 및 특정 시설들이 뛰어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는 20세기 초기의 새로운 글로벌 산업 사례를 대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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