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조지아의 초대 왕인 바그라트(Bagrat) 3세의 이름을 딴 바그라티 성당은 10세기 말부터 건설하기 시작하여 11세기 초에 완공되었다. 1691년 터키인들에 의해 일부 파손되었지만 그 유적이 아직 쿠타이시((Kutaïssi) 시 중심부에 남아 있다. 12세기와 17세기 사이에 지어진 복합 건축물인 겔라티 수도원(Le monastère de Ghélati)에는 아름다운 모자이크 작품과 벽화가 잘 보존되어 있다. 본 성당과 수도원은 조지아 중세 건축양식의 전성기를 대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