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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위원회 설명:
잘츠부르크는 왕자-대주교(prince-archbisho)가 통치한 도시국가로, 중세 때부터 19세기까지 발달해 온 풍부한 도시 구조가 잘 보존 관리되어 있다. 이 도시는 고딕 예술과 바로크 양식이 어우러져 있으며, 화려한 고딕 예술은 많은 장인과 예술가들을 매혹시켰다. 이후 잘츠부르크 중심부의 바로크 양식의 대부분을 만들어 낸 이탈리아 건축가 빈첸초 스카모치(Vincenzo Scamozzi)와 산티노 솔라리(Santino Solari)의 작품을 통해 이 도시는 더욱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북부와 남부 유럽의 교차점에 있는 잘츠부르크는 천재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가 탄생한 도시이며, 이후로도 잘츠부르크는 모차르트와 언제나 연관된 도시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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