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에 세계에서 가장 큰 산업 단지로 유명했던 이 도시는 여러 수압 제재소에 의존하여 은광석을 채굴했다. 포토시 광산 도시(City of Potosí)는 복잡한 수로와 인공 호수 체계에 의해 물을 제공하였다. 세로 리코(Cerro Rico), 카사 데 라 모네다(Casa de la Moneda, 조폐국)가 있는 식민 도시, 산로렌초 교회(Church of San Lorenzo), 다수의 귀족 저택, 그리고 노동자들이 거주하던 지역인 바리오스 미타요스(barrios mitayos)의 산업 유적지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