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르츠부르크 주교관은 웅장한 바로크 양식의 궁전으로, 왕자 주교 로타르 프란츠(Lothar Franz )와 프리드리히 칼 폰 쇤보른(Carl von Schönborn)의 후원에 힘입어 만들어졌다. 이 주교관은 독일에서 크고 아름다운 궁전 가운데 하나이며, 훌륭한 정원으로 둘러싸였다. 뷔르츠부르크 주교관은 18세기에 발타자르 노이만(Balthasar Neumann)이 이끄는 국제적인 건축가들이 건축하고 티에폴로(Tiepolo)를 포함한 화가와 조소 작가들이 장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