줘쟝화산 암벽화 문화경관
세계유산위원회 설명:‘줘쟝화산 암벽화(左江花山岩畫)’ 유산은 중국 남서부, 국경 지역의 가파른 절벽에 그려진 총 38점의 암화군(岩畫群)으로 루오위에(雒越) 족의 삶과 의식을 표현하고 있다. 이 벽화들은 기원전 5세기부터 서기 2세기에 걸쳐서 완성되었다. 카르스트, 강, 고원으로 둘러싸인 이 암화군은 한때 중국 남부 지방에 널리 확산되었던 청동북문화(銅鼓文化)가 표현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문화 경관은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유일한 청동북문화의 흔적이다.
페이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