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베다·바에사의 르네상스 기념물군
세계유산위원회 설명:스페인 남부에 있는 두 소도시 우베다(Úbeda)와 바에사(Baeza)의 도시 형태 기원은 9세기 무어인과 13세기 레콘키스타(Reconquista, 국토회복운동)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두 도시는 16세기에 새롭게 부상하는 르네상스 사조에 발맞춰 대대적인 보수 공사의 대상이 되면서 매우 중요한 발전을 이루었다. 이탈리아의 인본주의 사상을 스페인에서 받아들이고 이 사상에 근거해서 설계한 두 도시의 사례는 라틴아메리카(Latin America) 건축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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