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덴과 이드리야 수은광산
세계유산위원회 설명:스페인의 알마덴(Almadén) 광산에서는 고대부터 수은이 채굴되었고, 슬로베니아의 이드리야(Idrija)에서는 1490년에 처음으로 수은이 발견되었다. 스페인 알마덴의 유산에는 레타마르 성(Retamar Castle)·종교건축물·전통 가옥 등을 비롯한 광산의 역사와 관련된 건물도 포함된다. 슬로베니아의 이드리야 유산은 광부들의 생활구역과 극장을 포함하여 수은 광산과 그 기반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이 유산은 수백 년 동안 유럽과 아메리카 사이에 수은 교역을 통해 이루어진 중요한 교류의 증거를 보여 준다. 두 곳 모두 가장 큰 수은 광산이 있으며 최근까지도 가동되었다.
페이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