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트페테르부르크 역사 지구와 관련 기념물군
세계유산위원회 설명:수많은 운하와 400여 개를 넘는 다리가 있는 이 도시는 ‘북쪽의 베네치아(Venice of the North)’라고 불렸다. 이 도시는 표트르 대제 시절인 1703년에 시작된 대규모 도시 건설 계획의 결과물이며 구소련(舊蘇聯) 시대에는 레닌그라드(Leningrad)라고 불렸다. 이 도시는 러시아 10월 혁명과 깊은 관련이 있다. 구(舊) 해군성, 겨울궁전, 대리석궁전과 에르미타주(Hermitage, 에르미타주 박물관)에서 찾아볼 수 있듯이, 이 도시의 건축 유산은 전혀 성격이 다른 바로크 양식과 순수 신고전주의 양식(pure neoclassical styles)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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